예비후보
선거구
강서구
선거 구분
정당
더불어민주당
성별
마지막 수정일자
일, 2022/04/10 - 03:46

자기 소개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초빙교수

학력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과 박사과정 수료
경력
(전)강서구 부구청장(전)서울시 인재개발원장

<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해서 무엇을 해볼까?>

우리 몸의 70%는 물이라고 합니다. 오염된 물을 정화하여 다시 사용하거나 자연계의 물로 돌려보내는 것을 물재생(water reclamation)이라 합니다.

강서구에는 서울시 서남권 9개 구의 사람들이 사용했던 물을 재생하는 서남물재생센터가 있습니다. 부지(103만 2천㎡)가 31만평으로 축구장 70개에 해당하는 크기입니다. 15만평 서울식물원보다 두 배 더 넓습니다. 이 넓은 곳이 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변모해가고. 있다니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기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강서구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어온 이슈 중 하나는 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입니다. 3개의 처리시설구역으로 구분되는데 1구역은 10년에 걸친 현대화사업을 통해 지하화와 고도화 처리를 완성하였고, 지상부는 어린이 공원과 물재생체험관으로 개방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체험관의 경우 임시오픈 상태인데 7월중에 공식적으로 오픈 한다고 합니다. 오늘 그곳 전망대에서 물과 문화의 재생을 구상했습니다.

물재생시설을 지하화 하면 물재생 과정을 고도화할 뿐만 아니라 31만 평에 달하는 지상을 공원화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의 공간이 생기는 겁니다.

지하화·현대화사업은 서울시 소관인데 관건은 예산입니다.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163만 톤/일 시설용량 중 1단계 36만 톤이 완성됐고, 2단계는 2028년이 목표라고 합니다. 목표대로 되려면 서울시 예산 확보에 강서구민 목소리를 크게 외치고 크게 반영돼야 가능합니다.

지상부에 생겨나는 공원은 어찌하면 좋을지 사업주체인 서울시와 강서구민의 입장을 반영하고 협의하고 하여간 여기저기 여러가지 연구와 행동을 많이 많이해야 합니다.

재생되는 이곳 31 만평 넓은 부지를 쬐끔 [5백평 × 10개 = 5천평] 활용해서 바로 곁에 이어져 있는 겸재정선미술관, 허준박물관과 연대할 수 있는 일명 "생생박물관 거리"를 만들자고 (전)강서문화원장께서

제안하셨는데 그것이야말로 하수를 재생하듯 문화를 재생하는 상수 중 놀라운 최고의 상수라고 생각합니다. 놀라운 "박물관의 거리"가 대한민국의 문화를 재생하기 바랍니다.

'개화산--한강습지생태공원--치현산--물재생센터--궁산--서울식물원'으로 융합되는 어마어마한 100만평 공원에서 또 하나의 핵심이 되기를 열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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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물재생센터의 3처리시설을 추진하던 1993년 당시에는 가양하수처리장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서울시 예산계장으로 하수처리장특별회계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돈이, 예산이 관건이었습니다. UN 산하 월드뱅크에서 1억불 차관을 들여왔습니다. 차관 업무 수행으로 처음으로 미국을 갔었고, 김일성 사망으로 차관 금리 협상이 어려웠던 것 등등 30대 사무관 시절 30여년 전 일들이 서남물재생센터에 오면 기억에서 팍팍 재생됩니다. 오늘도 감회가 참 새롭습니다.

문홍선

화, 2022/04/26 - 11:00

<문홍선 강서구 (전)부구청장, 강서구청장 출마 기자회견>

금일 오전 11시 100년 명품도시 강서 기억상자에서 강서구청장 출마 선언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번 구청장 출마기자회견에서 구청장으로써의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미 거론되고 있는 정책 사업들을 공약으로 삼기보다 구민분들의 삶에 공감하고 마음이 아파야 마음이 통한다는

심통심통 철학으로 공약을 발표합니다.

5대 핵심 공약 --------

■ 깡통 전세 문제 해결

- 고금리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깡통전세 문제는 전국적으로 심화될 예정으로 그 중 화곡동이 제일 심각한 상황

- 강서구에서 먼저 선제적 모델로 해결하여 강서구민들이 집 문제 해결

■ 보도위 전신주·전깃줄 정비

- 주요가로 전선 및 화곡동 등 구도심을 중심으로 전깃줄을 정리 정돈하고 지중화하여 쾌적한 보행로 구현

- 특히, 자전거, 전동 휠체어, 전동 킥보드의 이용률 급증으로 이용도가 높아진 보행로의 숨통을 트이고자 함

■ 길 따라 골목 따라 ‘웰컴시티’조성

- 미개발 나지로 방치된 중·대규모 용지에 민과 관이 협력하여 환대하는 도시 조성

- 가로변과 골목길, 2층 주택과 건물에 주민참여형 꽃길 가꾸기 사업 이행

■ 복지사각지대 해소 : 희망복지드림단

- 희망복지드림단을 통한 주민 중심의 나눔 돌봄 문화 확산

- 꿈나래, 희망두배청년통장 등의 자산형성 프로그램을 통한 구민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

■ 판교를 뛰어넘는 산업혁신도시 조성

- 마곡산업단지는 향후 15만명이 근무하게 되고 이는 G밸리를 뛰어넘는 수치임

- 또한, 강서구는 마곡을 중심으로 서부교통망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음에 따라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간 기업벤처링을 만들어 미래형산업기업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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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민을 섬기고자 구청장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제 희망은 문홍선은 진짜 우리가 바라던 구청장이었다. 이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바라는 문제가 진짜 해결되었네. 내가 바라는 도시로 바뀌었네. 내가 바라는 강서구의 모습으로 변화되었네. 내 삶이 덕분에 바뀌었네. 이런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이 긴 이야기를 모두 담아서 공감하는 구청장. ‘내가 바라는 강서구, 우리가 바라던 구청장’이라는 슬로건에 담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살아온 모든 삶과 강서구와 저의 인연. 이 모든 것에서 저는 본선 경쟁력이 있다 생각합니다. 마음이 통하는 구청장. 여러분이 바라는 강서구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홍선

화, 2022/04/26 -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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