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지역
선거구
경기도
선거 구분
정당
더불어민주당
성별
남
생년월일
마지막 수정일자
목, 2022/06/02 - 08:33
자기 소개
정당인
학력
미국 미시간대학교 대학원 졸업(정책학박사, 1989. 9. ~ 1993. 6.)
경력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전) 아주대학교 총장
값 없음
김동연(金東兗)님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글
큰 인기를 끌었던 "응답하라 1988" 드라마의 마지막 회에서는 주인공 덕선의 독백이 담담하게 나옵니다.
그립긴 하지만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사람은 있다. 바로 '젊은 시절의 부모님'이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아버지는 55년 전 서른 셋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습니다. 갈 때마다, 이제는 저 보다 수십 년이나 젊은 아버지의 얼굴이 떠오르는 곳, 바로 고향입니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경북도청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제가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에 들렀습니다.
금왕읍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에 초대 받아서였습니다. 예상치도 않게 ‘자랑스러운 금왕인 상’도 받았습니다.
상을 받을게 아니라, 거꾸로 제가 고향과 고향분들께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들의 응원 덕에 오늘의 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고마움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향은 언제나 제 마음 속에 있습니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새물결 #새로운물결 #경기도 #변화의중심 #기회의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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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버스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었습니다. 출근길 걱정을 하셨을 도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노사가 타협과 양보를 통해 만든 결과라 의미가 더욱 큽니다.
저도 오늘 내내 협상 상황을 보고받고, 저녁에는 협상장 근처에서 진행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발인 버스가 멈추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노사 대표자들은 "경기도를 믿고 가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경기도는 노사와 함께 더 나은 대중교통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버스준공영제도 2027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경기도버스노사협상타결 #경기도버스 #G버스 #버스파업 #김동연 #경기도지사 #새물결 #새로운물결 #경기도 #변화의중심 #기회의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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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타협과 양보를 통해 만든 결과라 의미가 더욱 큽니다.
저도 오늘 내내 협상 상황을 보고받고, 저녁에는 협상장 근처에서 진행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발인 버스가 멈추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노사 대표자들은 "경기도를 믿고 가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경기도는 노사와 함께 더 나은 대중교통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버스준공영제도 2027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경기도버스노사협상타결 #경기도버스 #G버스 #버스파업 #김동연 #경기도지사 #새물결 #새로운물결 #경기도 #변화의중심 #기회의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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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요청했습니다.
오늘 오후 경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서 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경기북부 개발을 위한 비전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중복규제로 피해를 입은 북부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할 북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360만이 넘는 경기북부가 도(道)가 되면 경기도와 서울에 이은 3번째로 큰 광역지자체가 됩니다.
북부의 인적자원, 잘 보존된 생태자원을 활용하면 경기북부 GRDP 1.11%P, 대한민국 GDP 0.31%P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동안 기득권 때문에 정치적 구호에 그쳤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이번에는 꼭 추진하겠습니다.
도민의 염원을 실천하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북도 #중앙지방협력회의 #경기북부대개발 #주민투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새물결 #새로운물결 #경기도 #변화의중심 #기회의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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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경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서 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경기북부 개발을 위한 비전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중복규제로 피해를 입은 북부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할 북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360만이 넘는 경기북부가 도(道)가 되면 경기도와 서울에 이은 3번째로 큰 광역지자체가 됩니다.
북부의 인적자원, 잘 보존된 생태자원을 활용하면 경기북부 GRDP 1.11%P, 대한민국 GDP 0.31%P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동안 기득권 때문에 정치적 구호에 그쳤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이번에는 꼭 추진하겠습니다.
도민의 염원을 실천하겠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북도 #중앙지방협력회의 #경기북부대개발 #주민투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새물결 #새로운물결 #경기도 #변화의중심 #기회의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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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국정감사 전날인 22일(일) 늦은 밤, 장모님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제게 아주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한국전쟁 직전 교생 실습을 마치고 장인어른과 결혼하셨습니다. 중학교 교장이셨던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시면서, 40대 중반부터 여섯 남매를 홀로 키우셨습니다.
아내는 여섯 남매 중 넷째, 딸로는 둘째입니다.
제 결혼생활 40년 동안 장모님께서 한번도 목소리를 높이시거나 얼굴 찌푸리시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그토록 온화하셨고 늘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장모님께서 오래 사셨고 아내가 중, 고등학교를 다녔던 천안에 모셔드리고 오는 길입니다.
따로 부고를 내지 않았는데도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셔서 아내와 제게 큰 힘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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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아주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한국전쟁 직전 교생 실습을 마치고 장인어른과 결혼하셨습니다. 중학교 교장이셨던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시면서, 40대 중반부터 여섯 남매를 홀로 키우셨습니다.
아내는 여섯 남매 중 넷째, 딸로는 둘째입니다.
제 결혼생활 40년 동안 장모님께서 한번도 목소리를 높이시거나 얼굴 찌푸리시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그토록 온화하셨고 늘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장모님께서 오래 사셨고 아내가 중, 고등학교를 다녔던 천안에 모셔드리고 오는 길입니다.
따로 부고를 내지 않았는데도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셔서 아내와 제게 큰 힘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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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지역 후보자 명단
6·1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 경기지사 혈전
대권 잠룡으로 재부상인가, 첫 여성 민선 도지사 탄생인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의 대결에 정치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니 대선’으로 불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는 최대 승부처다.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인구 1356만여 명(지난해 12월 기준)의 국내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 민심을 누가 얻는지가 이번 선거 승패는 물론, 윤석열 정부 초기 국정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동연 후보는 지난 대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단일화를 택했다. 지방선거에서 당선하면 문재인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은 이력에 더해 민주당의 대권 잠룡으로 몸집을 키울 수 있다. 언론인 출신으로 21대 국회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갑, 지방선거 출마로 4월 28일 사퇴)을 지낸 김은혜 후보는 ‘윤심(尹心)’으로 통한다.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공보단장을, 당선 후엔 윤 당선인 대변인을 지냈다. 김은혜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되면 국내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다.
두 후보의 지지율은 접전 양상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중앙일보’의 의뢰를 받아 4월 29~30일 경기 지역 유권자 10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42.7% 지지율로 김동연 후보(42.6%)를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p)인 0.1%p 차로 앞섰다(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만 일부 여론조사 결과에선 김동연 후보가 김은혜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기도 했다.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5월 2~3일 경기 지역 성인 남녀 8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후보(47.9%)는 김은혜 후보(38.8%)를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4%p) 밖인 9.1%p 앞섰다. 권역별 지지율을 보면 경기 △동부권, 김동연 49.5% vs 김은혜 37% △서남권, 김동연 52.6% vs 김은혜 35.3% △남부권, 김동연 45.3% vs 김은혜 43.0% △북부권, 김동연 43.8% vs 김은혜 39.7%로 집계됐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최근 두 후보가 약 9%p 차이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는 현 단계에선 예외적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며 “지방선거에서 여야 유불리를 쉽사리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두 후보가 당분간 오차범위 내 지지율 접전을 벌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반면 벌어진 지지율 격차가 우연은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정치학 박사)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높았던 경기도 민심이 최근 정국에 탄력적으로 반응해 민주당 지지층 결집 효과를 낸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최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논란은 민주당에, 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진 의혹은 국민의힘에 불리한 모양새라 정계 이슈가 두 후보에게 어떻게 작용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느 한쪽 우세를 점치기엔 두 후보 모두 제각기 경기도 민심에 소구력이 있다. 지방선거 시점이 새 정부 출범 후 여당에 대한 민심의 ‘허니문’ 기간이라는 점에선 김은혜 후보가 유리할 수 있다. 윤 당선인의 ‘입’으로서 존재감을 보인 김은혜 후보는 분당신도시를 지역구로 해 의정 활동을 해온 장점도 있다. 반면 김동연 후보에겐 이재명 전 지사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 닦아놓은 지역 기반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다. 경제부총리를 지낸 ‘경제 전문가’ 이미지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방선거를 앞둔 경기도 정가의 핵심 이슈는 ‘부동산’과 ‘인프라’로 요약된다. 앞선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경기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3.5%가 ‘광역교통망 확충’이라고 답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 및 추가 신설’(17%), ‘제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13.5%),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 완화’(12.5%),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9.1%)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4월 27일 경기 지역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주택 문제 해결’을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꼽은 응답자 비율이 26.4%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일자리 창출(24.9%), 교통 문제 해결(18%), 복지 강화(16.8%) 등이 이었다. 민심을 의식한 걸까. 윤 당선인은 5월 2일 김은혜 후보와 함께 경기 고양·수원·안양·용인시를 잇달아 찾아 GTX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1기 신도시 노후 아파트 실태를 파악하는 등 ‘지원 사격’에 나섰다. 민주당은 4일 ‘1기 신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안전진단 규제 완화’ ‘용적률 최대 500% 상향’ 등 관련 정책을 제시했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향후 어떤 양상일까. 이준한 교수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부동산 이슈만 봐도 두 후보의 유불리를 따지기 어렵다”며 “지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난항으로 민주당이 불리한 듯하지만 국민의힘도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책 변경 논란으로 마냥 유리하다고 볼 순 없다”고 말했다. 최창렬 교수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사실상 윤석열 당선인과 이재명 전 지사의 대리전 양상”이라면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 김동연 후보는 다시금 대선 주자급 인물로 발돋움할 것이고, 김은혜 후보도 초선의원에서 단숨에 차기 대권 잠룡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https://weekly.donga.com/3/all/11/3361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