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가 채 상병을 못 잡았다" 울먹이는 해병대 생존자. 울컥합니다. 그 생존자 어머니의 가슴은 얼마나 미어지겠습니까? 해병1사단장 고발에 나서신 그 심장 뜯기는 심정이... 사병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군 지휘부가 말이 됩니까?


[김도균, 권우성 기자] ▲  지난 7월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발생한 고 채 상병 사망 사건 관련해 채 상병과 함께 수색하던 중 물에 빠져 급류에 휘말렸던 A 병장의 어머니가 13일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오마....